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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집의 지붕이 무너지게 되면 천정과 실내 공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얼굴의 지붕 역할을 하는 ‘이마’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마 피부 탄력이 떨어져 처지게 되면 이는 눈썹과 눈꺼풀에도 영향을 미쳐 상안면부의 전반적인 처짐을 야기하는 것이다.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눈매와 이마인 만큼 해당 부분이 처지게 되면 노안으로 보이기 쉬운 만큼 개선을 해주어야 한다.

▲ 김성훈 원장 (사진=SH성형외과 제공) 

눈썹 하거상술은 피부가 아닌 눈썹 아래 부분을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효율적으로 눈꺼풀을 당겨주므로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또렷한 눈매로 개선할 수 있다. 수술 이후에는 흉터 자국을 예방하기 위해서 레이저 치료를 사후관리로 받는다면 빠른 회복도 기대해볼 수 있다.

내시경 이마 거상술은 이마, 미간, 눈가주름과 눈썹 처짐을 한번에 개선한다. 얼굴의 윗부분에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노화 증상을 원스톱으로 개선하는 방법으로, 엔도타인으로 골터널링 방법을 이용해 처진 이마를 골막에 고정해 이마부터 눈썹 부분까지 전반적인 탄력을 증진시킨다.

엔도타인은 나사고정이나 봉합실보다 더 광범위한 곳에 적용 가능하며 균형 잡힌 고정 효과를 선사한다. 수술 9개월 후에는 체내에 흡수된다.

에스에이치(SH)성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상안면부는 얼굴의 관상, 인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이마가 무너져 내리게 되면 이는 자연스레 눈썹과 눈꺼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전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술 이후에도 빠른 회복과 재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는 병원을 찾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언론보도]눈썹하거상술과 내시경 이마거상술 이해와 주의사항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8986538996